토요타코리아는 서울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1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토요타코리아가 2013년부터 토요타 전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경진대회다. 인재 양성을 통한 서비스 능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토요타 딜러 자체 경연을 통해 선발한 42명이 참가했다. 일반정비와 판금, 서비스 어드바이저,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필기와 실기 경연을 진행했다.
부문별 1위를 차지한 6명의 우승자는 역대 토요타 서비스 챔피언이 자리한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1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다.
대회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중계로 더 많은 사람이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테크니션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분야 고급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