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LG유플러스는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을, '2021 올해의 SNS대상'에서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및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제11회 대한민국 SNS대상 2021'에서도 기업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은 기업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SNS를 MZ세대 고객과 소통하는 핵심 채널로 삼고, 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활발한 디지털 소통 활동을 펼쳤다. 올해 새롭게 정립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SNS 채널을 개편하고 디지털 소통을 강화했다.
사회 편견을 깨고 자신의 분야에서 과감하게 도전하고 있는 고객을 모집해 도전 스토리를 담아 브랜드 화보를 발행하는 SNS 활동도 진행했다. 새로운 브랜드 핵심가치를 알리는 'Why not(왜 안돼)?' 캠페인 일환으로, '과감한 도전' 지향가치에 부합하는 고객을 지속 발굴했다.
사회 문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SNS 캠페인과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광복절 기념 역사인식 캠페인 역시 지속 전개하고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비대면 시대에 고객과 친밀한 관계 구축을 위한 MZ세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콘텐츠, 시의성 있는 콘텐츠 등 디지털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MZ세대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통해 고객 관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