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장 초반 8%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각) 애플이 이르면 2025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5.71% 상승한 12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자율주행차' 관련 종목은 LG전자 이외에도 인포뱅크(22.4%), 한컴MDS(10.6%), 에이테크솔루션(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완전 자율주행에 초점을 맞춰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LG전자는 그간 향후 애플카에 핵심 부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점쳐지며 '애플카 관련주'로 꼽혀왔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