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자이온(대표 이준호)은 지난 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2021 중소기업융합대전 시상식에서 기술융합부분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고객사의 데이터 기반 고객관리, 상담 관리, 영업 관리, 캠페인, 마케팅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커머스를 위한 머신러닝기반 데이터분석·활용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개발한 점과 지난 2017년 이스라엘 스마트팩토리기업 솔루션 기업과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 개인별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갖춘 모니터링 모바일 솔루션을 개발했다는 점도 호평받았다.
이준호 대표는 “소프트자이온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최적화해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번 대통령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발판 삼아 고객과 임직원,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중소기업벤처 K-비대면바우처 공급기업 스마트서비스 공급기업' 'KICT 클라우드혁신센터 지원사업 성과 우수기업'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AI 가공서비스 공급기업' 등에 이름을 올렸다. 기술력 제고와 사업모델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