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신동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이 K-명품철도 기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물류·대중교통 AI 융합연구에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연구 환경 조성한다. 철도·물류·대중교통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자체 및 기업 문제를 공동 해결하는 등 사회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나아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AI 플랫폼 공동 구축·활용, 산학연 협업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