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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랩은 CJ제일제당과 공동으로 '스파크랩 프론티어랩스 제1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펀드 결성과 동시에 베러먼데이코리아, 엘로이랩, 잇그린 3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베러먼데이코리아는 건강 음료를 다루는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과 취미 기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엘로이랩은 인공지능과 초분광 카메라를 이용해 식품 공정 중에 발생하는 이물질을 검출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잇그린은 용기 대여 서비스를 하는 친환경 스타트업이다.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온 CJ제일제당과 함께 푸드테크 분야의 역량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품 연관 분야에 다양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