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류 팬 아지트 '킥(KICK)' 카페에서 한류 팬과 '2021 월드 K팝 콘서트'를 관람했다.
카페 이름 킥은 '멋진 아이들을 위한 케이팝(K-pop IS for Cool Kids)' 약자다. 황 장관은 K팝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또 현지 한류 팬과 한국에서 열리는 2021 월드 K팝 콘서트에 랜선 관객으로 참여해 인사말을 했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14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21 월드 K팝 콘서트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오프라인 콘서트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