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가맹점 확대를 통한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한식 프랜차이즈기업 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나아이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화폐 기반 공공배달 서비스에 놀부보쌈족발, 놀부부대찌개 등 놀부의 17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입점시키고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입점 기념 이벤트, 쿠폰 할인 이벤트 등 가맹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여 한다는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코로나 확산과 민간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놀부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