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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이사가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에서 격려 인사를 하고 있다.

KT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최종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정형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KT는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에코피스, 오파테크, 포인핸드, AI굿윌보이스, 세이글로벌, 함께걷는미디어랩 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KT는 선발된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기술 멘토링을 지원했다.

최종성과 발표회에서는 참여기업의 성과 발표와 함께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에코피스, 오파테크, 포인핸드 3개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구 대표는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는 우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사명감에서 출발했다”며 “따뜻한 기술 더하기 챌린지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