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전국 요리 명인 대결 '칼의 전쟁'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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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신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칼의 전쟁'을 선보인다.

LG헬로비전은 8일 오후 9시 50분 지역채널에서 칼의 전쟁을 첫방송한다. tvN STORY와 공동 기획·제작, tvN STORY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칼의 전쟁은 전국 팔도 대표 명인이 맛깔나는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북한을 대표하는 8인의 명인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4대 4 팀 대결에 참여한다.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푸드 예능 대가 Olive '한식대첩'을 성공시킨 현돈 PD가 LG헬로비전에 합류한 이후 첫 연출작이다. MC는 코미디언 이영자와 방송인 도경완,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첫 방송에서는 '엄마 밥상'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30분 만에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완성했다. 허재 전 농구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칼의 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진다. LG헬로비전은 월~금 오후 5시와 9시에 지역채널에 오리지널 콘텐츠 5편을 편성하는 '오구오구(5959)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칼의 전쟁은 전국 방방곡곡 다채로운 식재료를 소개하고 지역 향토의 맛을 널리 알릴 '정통 푸드 예능'”이라며 “명인 간 쫄깃한 진검 승부와 구수하고 찰진 입담이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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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리보전 칼의 전쟁 출연진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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