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는 프리미엄 스토어 '쿠쿠 용두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쿠쿠 용두점은 서울 강북지역에 처음 오픈하는 프리미엄 스토어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구 상업지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쿠쿠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로 입점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체험까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매장에는 음식물처리기, 멀티쿠커, 초소형 압력밥솥 등 최신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또 쿠쿠 백색 가전을 모은 '화이트존'도 별도 구성했다.
체험 공간 외에도 매장 내 쿠쿠 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이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과 렌털 고객을 위한 상담 공간도 마련했다.
쿠쿠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차별화된 브랜드 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쿠쿠 용두점을 찾는 고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