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시즌' 앱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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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즌 모델들이 새로워진 시즌(seezn) 앱을 소개하고 있다.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시즌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 플레인·시즌 믹스 등 '시즌 이용권' 구독 고객이 시청하는 콘텐츠를 앱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영화 등 개별 결제 콘텐츠는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분리했다.

개인화 기능도 정교하게 개선했다. 이용자가 선택하고 관리하는 개인화 콘텐츠는 '마이' 메인으로 노출하고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이어보기' 메뉴에 콘텐츠 삭제 기능을 추가했다. 콘텐츠 검색 기능에 최근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도 제공한다.

플레이어 기능도 개선했다. '슬립타이머' 기능을 추가해 고객이 설정한 시간에 재생을 자동 종료할 수 있다. 해외 시리즈 등 시즌 이용권으로 볼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과 오리지널 콘텐츠도 강화한다.

유현중 시즌 사업총괄은 “OTT에 가장 보편화된 UI를 적용,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시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즌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외부 제휴 확대 등으로 OTT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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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시즌 모델들이 새로워진 시즌 앱을 소개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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