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쉐린코리아는 올해 9월부터 2년간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벤츠 프리퍼드 파트너는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사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다양한 판매 촉진과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미쉐린코리아는 벤츠 차량에 특화된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은 물론 벤츠가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부문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뛰어난 완성차 기술을 두루 갖춘 벤츠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 선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벤츠 서비스 네트워크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