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멤버스는 콘텐츠 기업 SM C&C 광고사업부문과 포인트 전환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M C&C 광고사업부문이 운영하는 리서치 플랫폼 '헤이폴'에서 설문조사, 투표 등 참여로 모은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해 전국 50만여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 전환 비율은 1대 1이며,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전환 가능하다.
헤이폴은 투표,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고, 실시간으로 모인 의견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의견 공감 플랫폼이다.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내달 25일까지 신규가입 및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헤이폴 모바일 앱에 첫 가입하면 7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김태홍 롯데멤버스 영업부문장은 “쇼핑, 금융 등 기존 제휴 영역뿐 아니라 MZ세대가 즐겨 찾는 엔터테인먼트, 재테크, 게임 등 영역으로도 엘포인트 및 엘페이 서비스 반경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