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광주시 북구, 내달 13일 '가족과 함께하는 AI 과학골든벨'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옥)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함께 다음달 13일 '가족과 함께하는 2021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학생과 부모가 한팀으로 참여해 과학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기술 등 과학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행사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Photo Image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모집배너.

참가자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며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확정한다.광주시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6학년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과 부모 2인 1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노트북 또는 웹캠 등 화상장비가 설치된 컴퓨터가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골든벨 1팀은 광주시장상, 실버벨 2팀은 광주시 북구청장상, 브론즈벨 3팀은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수여한다.

김선옥 관장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창의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