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전자 악기 전문 기업 타미아노(대표 박타민)은 10월 20일(수)부터 23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8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 참가해 악보 없이 치는 피아노 TM-61을 선보인다.

TM-61은 피아노와 모니터를 결합한 신개념 피아노이다. 피아노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화면에 내려오는 노트에 맞춰 누르기만 하면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학습자에 맞춰 다양한 모드와 UI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지루한 레슨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하듯 즐기며 운지법, 화성학, 악보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TM-61은 34인치 대화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마우스용 선반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는 피아노를 치지 않는 시간에도 공간 활용이 가능해진다. 디스플레이는 상하좌우로 움직임이 자유로워 영화, 게임, 문서작업 등 사용자의 목적과 신체 조건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Photo Image

피아노의 사운드를 고민하는 사용자라면, 타미아노 프로그램 안에서 가상악기, 사운드 폰트 등을 추가할 수 있어 수천만원이 넘어가는 그랜드 피아노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타미아노 대표 박타민은 “치매예방을 위한 피아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커리큘럼 등 제품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예정이며 기존 구매자는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언제든 새로운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교전 유아교육전&베이비페어는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