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공예 작가 발굴할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개최

렉서스코리아는 공예 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주년을 맞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작가들과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16개 작품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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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가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2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 'RE-(리-)'는 지구와 일상에 새로운 숨결을 넣어줄 수 있도록 '환경을 다시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술과 감성을 담은 생활용품과 가구,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11월 8일까지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제품에 담긴 공모 주제에 부합하는 메시지, 장인정신 가치를 반영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상품성을 갖춘 디자인, 제품 참신성과 심미성 등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24일 발표한다. 최종 우승 4팀에는 각각 1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수상 작품은 렉서스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멘토링 작업을 거쳐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렉서스 에디션으로 재탄생한다. 렉서스 브랜드 공간 커넥트투와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챕터원에서 판매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구를 치유해줄 환경을 고려한 공예 작품들이 지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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