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달부터 '모바일 영수증' 발행…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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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이달부터 대리점과 지점에서 고객이 직접 요금을 납부하면 종이로 발행하던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발급한다.

SK텔레콤은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영수증으로 대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ESG 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영수증으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우편물을 줄이면 연간 50여톤 규모 온실가스 감축과 30년산 나무 1300여 그루를 보호하는 친환경 효과를 기대했다.

모바일 영수증은 대리점과 지점에서 요금을 직접 납부하면 별도 신청없이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로 발행된다. 다만, 고객이 요금 납부 이후 종이 영수증 발행을 원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기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앞으로 일반 고객 대상은 물론, 법인 및 IoT 고객 관련 영수증도 지속적으로 전자화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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