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컴퓨터고등학교&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산·학 협력 체결
총 2명 정규직 채용 전제 실습 실시
서울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이호스트아이씨티가 IT 인재양성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스트아이씨티(대표 김철민)는 서울시에 위치한 세명컴퓨터고등학교와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 등 IT 계열 특성화 고등학교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하는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총 2명을 대상으로 실습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실무형 인재 양성·채용 지원 △현장 실습과 멘토링제도 등 IT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산업 현장에 대한 적응력 제고를 위한 교류 △학술 자료 및 관련 기술 정보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는 4년제 대학교 컴퓨터 및 보안 과정에 준하는 프로그래밍·네트워크·서버 분야의 심화 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loT·AI·AR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기업 연계를 통한 취업 활동 지원도 병행한다.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는 서버·네트워크·DB 등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실무 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2011년 교육청으로부터 정보 보안 분야의 특성화고로 정식 지정 받았다.
이호스트아이씨티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취업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간접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철민 대표는 “이호스트아이씨티만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연계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IT 인재를 양성·채용 하겠다”며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스트아이씨티는 AI GPU 서버 전문 플랫폼 'AIOCP'를 오픈해 GPU에 기반한 AI 호스팅 서비스를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에 글로벌 POP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