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리대 브랜드 나트라케어가 온라인 공식몰 WDAY24(더블유데이24)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나트라케어는 1989년 영국의 환경운동가 수지 휴슨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미래 기업의 핵심 전략이란 생각으로 시작한 브랜드다.
이번 온라인 공식몰 오픈으로 기존에 국내 출시되었던 나트라케어 울트라패드 및 일부 탐폰, 팬티라이너 제품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울트라엑스트라패드 및 맥시패드(나이트타임) 등의 새로운 라인업 제품들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나트라케어는 최근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정기구독 서비스도 도입했다. WDAY24에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나트라케어 제품을 정기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구성 또한 다양해 선호도 및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트라케어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트라케어 관계자는 “30여년 간 한결같이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 철학이 담겨진 나트라케어를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식몰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형마트 및 H&B스토어 등으로 판매점이 확대될 예정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나트라케어가 전달하는 여성과 지구의 긍정적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