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보락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2021 한가위 빅세일'에서 로봇청소기 '로보락 S7플러스'가 전체 판매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 한가위 빅세일은 이베이코리아가 연 1회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삼성, LG, 애플, 정관장, 아디다스, 나이키 등 총 2만 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로보락 S7 플러스는 단일 제품 기준으로 총 3175대가 판매됐다. 매출로는 약 34억을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체 제품 가운데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로보락은 로보락 S7 플러스를 비롯해 로봇청소기 △로보락 S6 맥스 브이 △로보락 S6 퓨어 △로보락 S5 맥스 △로보락 E5 △로보락 E4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등도 선보였다. 다양한 청소가전까지 판매한 결과 약 42억원의 브랜드 매출을 달성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