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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골프과외-1인칭 시점 골프레슨' 레슨영상 연재를 시작했다. 7월 27일 첫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 수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함께 전자신문 홈페이지에서 골프과외를 받아보자.

골프과외는 1인칭 아마추어 시점의 카메라를 통해 진행되는 레슨으로, 실제로 레슨받는듯한 생생한 골프레슨을 경험할 수 있다.

골프과외 열다섯 번째 시간에는 그립 노하우를 다룬다.

김보석은 그립에 관한 첫 번째 의문이 '얼마나 세게 잡아야 할까'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립의 세기보다 중요한 것은 '손바닥에 그립이 얼마나 잘 밀착됐느냐' 하는 점이다. 손바닥에 그립을 밀착 시키려면 자연스럽게 손바닥에 어느 정도 힘이 들어가게 되고, 이 상태에서 몸에 힘을 빼면 된다는 설명이다. 김보석은 "밀착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힘을 빼고 그립을 잡게 되면, 백스윙 톱에서 그립을 놓아버리고 내려올 때 또 그립을 잡아버리니까 그립의 강도가 자꾸 달라진다. 즉, 스윙의 일관성을 갖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립은 손바닥 어느 부분에 밀착시켜야 하는지, 어느 정도로 밀착시켜야 하는지, 잘 잡은 그립은 어떤 모양인지 등 그립 노하우를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김보석은 KLPGA 투어프로로 활동한 뒤, 현재 헤리티지 자산운용 소속으로 필드레슨 전문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1인칭 시점 골프레슨 김보석의 골프과외는 골프·콘도·휘트니스 회원권거래소 아이비레저가 제작을 지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