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트리, 벡스코에서 포스아트 전문시공사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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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타 그룹(회장 김현겸)의 건축·시설관리부문 계열사 팬스타트리가 9~12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 건축 내·외장 신소재인 '포스아트(PosART, POSCO Artistic Steel)'를 이용한 시공서비스를 선보인다. 부산코리아빌드는 1991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대표 전시회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브랜드다.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축 전 과정에 필요한 각종 자재와 제품, 기술을 모두 볼 수 있는 부산·경남지역 최대 건축박람회다. 팬스타트리는 포스코강판의 프리미엄 철강재인 '포스아트' 전문시공업체로 부산시설공단, 부산교통공사 등 공공기관 시설과 선박, 주거·상업 건축물까지 다양한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친환경 내·외장재 시공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아트'는 고해상도 잉크젯프린터를 통해 일반 프린트 강판 대비 4배 이상 뛰어난 해상도로 어떠한 디자인과 패턴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강판 제품이다. 특히 적층 인쇄 기술로 목재, 석재, 직물 등이 지닌 질감도 강판에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고 오염에 강한 무독소 친환경 소재로 건축 내외장재는 물론 인테리어 용품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팬스타트리는 포스아트 전문시공업체로서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포스아트를 활용한 새로운 인테리어 제품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종합건설면허를 취득해 금속 내외장재 시공은 물론 건설부분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테크솔루션 등의 계열사를 두고 화물운송업, 복합운송주선업, 친환경선박엔지니어링, 하역업, 크루즈사업 등 다양한 해양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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