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에이아이가 세오와 손잡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한다.
양사는 티맥스에이아이 AI 챗봇 기술과 세오 로봇 기술을 융합해 대화형 로봇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AI 알고리즘과 모듈, 로봇 SW를 공동 개발하고 연구개발(R&D) 사업도 함께 기획한다.
티맥스 통합 서비스형SW(SaaS) 플랫폼을 세오가 추진하는 관제 시스템에 적용하는 등 세오와 CCTV 관제 사업도 공동 진행한다. 세오 하드웨어(HW)와 티맥스 SW 간 시너지를 통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호군 세오 대표는 “글로벌 보안 로봇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보안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오는 로봇, AI, 사물인터넷(IoT) 보안 등 차별화한 기술 개발을 토대로 티맥스에이아이와 AI 챗봇 기술 등을 융합, 보안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석 티맥스에이아이 대표는 “세오와 협력은 티맥스에이아이가 지금까지 진출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챗봇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AI 요소 기술뿐만 아니라 티맥스 통합 SaaS 플랫폼을 세오 로봇·관제 기술에 적용하고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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