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 제3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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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윗줄부터 류인열 상무(티알엔), 박영수 위원(법무법인 화우), 김용희 위원(오픈루트), 민택근 대표(티알엔), 이헌율 위원장(고려대 미디어학부), 강영규 부위원장(법무법인 세종), 송종호 위원(법무법인 정률), 진소연 위원(중앙대 다빈치교양대학), 백승희 위원(신구대 호텔외식F&B과), 안정민 위원(한림대 글로벌학부), 이종미 위원(서울YWCA).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대표 민택근)이 제3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티알엔에서 운영하는 시청자위원회는 쇼핑엔티의 시청자를 대표하는 기구로, 이번 제3기 시청자위원회 출범식에서 홈쇼핑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와 더불어 향후 시청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개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좌석간 거리두기, 회의장 방역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방송법 제87조에 따라 운영되는 티알엔 시청자위원회는 소비자보호 단체, 과학기술 단체, 언론 단체, 유통 단체, 여성 단체, 변호사 단체, 소외계층과 장애인 단체, 인권 단체의 추천을 받은 10인으로 구성된다.

제3기 티알엔 시청자위원회는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되며, 월 1회 위원회 개최를 통해 △방송편성 △방송영상 심의의견 △시청자 민원접수사항 △자체심의규정 등 시청자 권익보호와 관련된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티알엔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는 쇼핑엔티 시청자 권익보호와 허위 과장표현 근절 및 시청자 친화적인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이번 제3기 시청자위원회 운영을 통해, 쇼핑엔티가 사업적 성장뿐만 아니라 방송사업자로서 공적 책임에 대한 책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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