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나현정이 서울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립을 독려하는 대중소통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한다.
25일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 경제공동체 ‘위코노믹스’ 측은 패션모델 겸 교수 나현정을 홍보소통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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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노믹스'는 심상돈 이사장(스타키코리아 대표), 유승용 상근부회장(리더피아 대표) 등을 필두로 한 조직구조와 함께, '공정과 공생을 통한 ESG경영 실현'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 경제공동체다.
나현정은 2002년 Miss Sixty 패션쇼로 데뷔한 모델로, 2005년 미국 SkinGenius 뷰티퀸 콘테스트 대상 수상, 2019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 파워브랜드 대상(혁신교육, 문화예술부문), 2020 The Korea Herald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등 국내외적인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대중적으로는 7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조커' 레드카펫 초청, 프라이머리 '씨스루' 뮤비출연,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등 대외행보와 함께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모델연기 교수로서의 모습으로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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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정의 '위코노믹스' 홍보소통위원장 임명은 2002년 Miss Sixty 패션쇼 데뷔 이후부터 이어진 그녀의 국내외적 문화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ESG경영에 필요한 대중소통의 범위를 폭넓게 적용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나현정은 “공정과 공생으로 경제정의를 실현하는 기업가정신을 추구하는 위코노믹스 운동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위코노믹스의 뜻을 알리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