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 '공공 만족도 조사시스템' 맞춤형 대민서비스 체계 마련

여론조사·통합메시징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와 연천군에 '모노 공공기관 만족도 조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맞춤형 민원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시스템은 지자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요구와 행정개선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민원 만족도 극대화와 투명한 청렴 행정 실현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안성시와 연천군은 이번 실시간 만족도 조사시스템을 도입, 실시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등 대민 서비스 품질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그동안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대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지자체들은 효과적인 방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적지 않았다. 기존 만족도 조사는 주로 외주 용역에 의존하거나 연간 1~2회 조사 시행에 그치는 등 조사 실시간 성과 결과 정확성·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회사는 '모노 공공기관 만족도조사시스템'이 이 같은 기존 만족도 조사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강남구청, 하남시청, 양구군청, 의성군청, 무안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지차제들이 최근 모노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을 잇따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모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올해부터 하남시에선 법정민원 만족도, 국민신문고 만족도, 콜센터 만족도 등 다양한 민원업무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높은 응답률과 심도 깊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사결과 정확도를 높여 시민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공공기관 만족도조사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솔루션을 연구·개발해 국내 최고의 만족도조사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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