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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는 오는 23일부터 6일 간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 첫 발을 내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500팀 지원자들 가운데 AI역량검사와 심층 대면면접을 거쳐 200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6일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치킨대학에서 BSK 운영을 위한 메뉴 조리법, 마케팅, 매장경영방법, 고객서비스, 관련 법규 등을 집중 교육받는다. 특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 교육생들인 만큼 이번에는 윤홍근 회장이 직접 BBQ의 철학과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의의에 대한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20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최종 합격한 팀들 이어서인지 시종일관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며 “참석자들은 특히 매장을 오픈하고 기대 수익을 설명하는 부분에 큰 관심을 가졌고 질문도 많아 역시 준비된 청년 사업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등 6개 전국 권역에서 선정된 200팀은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1일을 1호점을 시작으로 순차로 매장을 오픈한다.
한편 BBQ는 '미래꿈희망 기금'을 운영해 선순환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꿈희망 기금은 프로젝트 참가팀이 3년간 자립을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재적립하는 방식이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