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가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T8 미키마우스 에디션'을 이달 17일 출시한다.
'보이스캐디 T8 미키마우스 에디션'은 세계 최초로 골프 거리측정기 X 미키마우스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보이스캐디의 스테디셀러인 프리미엄 골프워치 T8과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가 만났다. 디즈니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T8 미키마우스 제품과 이번 에디션에서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미키 볼마커 2종(화이트, 레드)이 포함됐다.
외관 베젤 및 버튼부터 워치페이스, 메뉴 화면 등 제품 곳곳에 미키마우스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재해석했다. 또 제품 잠금 화면 시 미키마우스 특유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제품 스트랩 끝을 미키마우스 캐릭터 모양으로 살려 세심한 디테일을 선보였다.
'보이스캐디 T8 미키마우스 에디션'은 기존 제품인 'T8'의 기존 기능을 모두 유지하고 있어 그린 경사와 퍼트 기능을 추가한 V.AI 2.0™ 으로 특별한 조작 없이도 골퍼의 위치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보이스캐디 T8 미키마우스 에디션은 그린에서의 정교한 플레이를 돕기 위한 스마트 그린뷰와 고정밀 카메라로 스캔한 그린을 11단계로 나눠 급경사 구간을 화살표로 표시해 경사도의 흐름을 보여준다. 2단계 줌 탑재로 보다 상세한 그린 경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린에 올라가면 자동으로 퍼트뷰를 보여줘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핀까지 직선 거리와 높낮이, 경사도 등을 보여준다. 또한 기기에 내장된 센서가 샷을 인식해 백 스윙과 다운 스윙의 시간과 템포를 알려줘 안정적인 플레이에 도움을 준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는 “거리측정기 최초 미키마우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골퍼들뿐만 아니라 2030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