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퍼코리아는 김승훈 엔터프라이즈 고객 총괄 담당 부사장을 한국지사장에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장은 지난해 12월 업무를 맡은 이후 9개월 만에 인스퍼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한국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현지화 일환”이라며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해 세계 'x86 서버' 시장에서 3위, 인공지능(AI) 서버 시장에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매해 두 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