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씨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에서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을 출시한다.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은 정확한 골프 코스 정보와 라운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거리측정기로 '보기 편한 큰 화면,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LTE 통신을 이용해 앱 연동 없는 간편함과 4.3인치 디스플레이로 코스뷰와 그린뷰까지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USIM 기본 내장으로 간단한 정보 입력 절차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연동 없이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인 APL이 지원되고 자동으로 코스 데이터(DB)를 업데이트해 최신 코스 정보를 지원한다. 또, 퀵 GPS로 빠르게 골프장을 인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4.3인치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정밀한 코스 정보를 보여준다. 한층 강화된 퍼트뷰를 제공하는 Y1은 58단계 그린언듈레이션에 그린 경사와 핀까지의 거리, 높낮이를 알려준다. 3D 그린 360 회전 기능 탑재로 그린 경사를 읽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그린 경사와 낮이를 흐름으로 보여주고, 터치 드래그하면 그린 형태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보이스캐디 연구원들이 전국 골프장에 방문하여 라이카의 초정밀 3D 스캐너로 그린을 스캔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현한 기술이다.
보이스캐디 Y1은 메모와 라운드 트래킹이 지원된다. 홀별로 공략법과 샷 결과를 음성 녹음과 텍스트로 기록할 수 있고, 제품 좌측 상단의 핫키를 눌러 샷을 마킹 하면 샷 별 비거리, 스코어, 코스 레이아웃에서 샷 트래킹을 할 수 있다. 골프 일기를 기록하는 골퍼에게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보이스캐디 김준오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거리측정기를 늘 고민하고 있다” 면서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사용하기 어렵다면 그 가치가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정신에서 탄생한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이 골프 라이프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