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FIVE SENSES' 엠카운트다운, 17주년 특집 라인업 공개

17주년을 맞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7월 마지막주 무대는 글로벌 걸그룹을 향한 여정을 펼칠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의 99인과 스페셜 유닛 FIVE SENSES 등 다채로운 스페셜 스테이지로 완성된다.

최근 Mnet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17주년 특집 무대 라인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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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 무대는 전소연, 공민지, 저스트비, 김혜연, 신촌타이거 with 라니, SOLE, woo!ah!(우아!), 이지훈 등의 무대와 함께,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내달 6일 첫 방송될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참가자 99인이 펼칠 시그널송 ‘O.O.O’ 완전체 무대다. 이번 무대는 최근까지 33인 버전과 개별 챌린지 영상 등으로 비쳐지던 시그널송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펼치며, 새로운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바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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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또한 펜타곤 키노, 빅톤 수빈, AB6IX 대휘, CIX 배진영, 위아이 요한 등이 '엠카운트다운' 17주년 스페셜 유닛  FIVE SENSES을 구성, '엠카운트다운' 1회 무대 중 하나의 무대를 재현하는 특별한 모습도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특유의 몽환다크감을 앞세운 신곡 '비커즈(BEcause)' 컴백무대를 펼칠 드림캐쳐를 필두로, 우즈(WOODZ)와 MC (여자)아이들 미연의 특별한 컬래버와 DAY6(Even of Day), 위키미키, 루시, MCND 등의 서머무대는 물론, 이현의 트렌디 팝 신곡 ‘바닷속의 달’, 권진아의 디스코팝 서머송 '노크' 등과 이무진의 무대로 이뤄질 ‘스튜디오M’ 등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