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씨코리아, 글로벌 쿠버네티스 보안·관측 선두기업 타이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오에스씨코리아(대표 이제응, 이하 오에스씨)는 글로벌 쿠버네티스 보안·관측 가능성 분야에서 선두기업인 타이게라와 오픈소스 기반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픈소스 캘리코 창시자가 설립한 타이게라는 쿠버네티스 보안과 관측 가능성을 위한 차세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이게라는 보안·관측 가능성을 코드로 지정해 보안 정책·규정 준수를 일관되게 적용하고 다중 클러스터, 다중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배포환경에서 관측가능성과 문제 해결 수단을 제공한다.

특히 오픈소스 캘리코 프로젝트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된 쿠버네티스 네트워킹·보안 솔루션으로 166개국에 약 100만 노드 이상 운영되고 있다. 캘리코는 표준 리눅스, eBPF·윈도를 포함한 여러 데이터 플레인을 지원할 수 있는 플러그형 데이터 플레인 아키텍처를 갖춘 유일한 솔루션이다.

오에스씨는 고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필요한 오픈소스 기반의 데브옵스·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를 지원한다.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데브옵스, MSA, CI·CD 컨설팅과 구축을 지원하고 쿠버네티스, 랜처, 아파치 카프카 등 주요 오픈소스에 대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응 대표는 “고객의 쿠버네티스 배포 수준이 많이 성숙해지면서 보안과 관측가능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엔 이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다”며 “타이게라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고객이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고객이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타이게라는 쿠버네티스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근본적으로 새로운 아키텍처로 구성돼 모든 클라우드 모든 배포와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관측 가능성과 트러블 슈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화된 보안 정책과 컴플라이언스를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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