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명용)가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한다. IT 전문가 육성을 위해 꾸려진 시스템은 재학생 간 멘토·멘티 제도로 운영된다. 외국어와 자바, 스프링 등 여러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교는 재학생 멘토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이 과정에서 재학생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학생 반응도 좋다. 학교 관계자는 “멘토 설문조사에서 폭넓은 인간관계 형성, 멘티와 학술교류를 통한 성장 등 종합 만족도가 높았다”며 “멘티 설문조사에서는 학교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재학생 간 활발한 교류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서울 양재동에 자리한 학교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IT기업 수준의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 교육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듯 실습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른 교육 기관과 차별화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수업과 자격증 취득 등으로 3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시간과 등록금을 포함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학위취득 후 학교와 협약이 체결된 경희대 대학원,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가천대 게임대학원, 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아주대 대학원 등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