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니눈, 손가락 빠는 아이들의 버릇 개선을 위한 동화책과 행동 개선 제품, 오디오 동화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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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

◇ 손가락 빠는 버릇에 관해 최초로 토탈 솔루션 제공

(주)바니눈은 오는 19일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연계된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도서, 행동 개선 제품과 연계된 오디오 형식의 수면 동화도 바니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원한다. 바니눈은 손가락 빠는 버릇으로 고생하는 아이와 부모들을 위해 입체적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이다.

바니눈의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는 무섭거나 강압적인 솔루션이 아닌 놀이로 접근한 솔루션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손가락 빠는 버릇을 다룬 동화들의 경우 외국 작품이었던데 반해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은 우리 정서에 맞는 유일한 국내 동화책이다. 손가락을 빠는 주인공이 어느 날 엄지손가락의 고민을 듣게 되면서 친구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썸프렌즈’는 동화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활용한 행동 개선 제품이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손가락 빠는 버릇을 개선하는 제품의 경우 아이들의 거부감이 심하다는 평을 받았던 데 비해, ‘썸프렌즈’는 동화책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를 바꿔가며 놀 수 있는 인형처럼 고안되어 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크게 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제품 박스를 인형 극장 무대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하여 손가락 인형극 놀이가 가능하다.

 
바니눈은 손가락 빠는 버릇이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것에 착안하여 잠자리에서 듣는 오디오 수면 동화를 제작했다. 바니눈의 오디오 수면 동화는 ‘썸프렌즈’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내용으로 제품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잠투정이 심한 아이들도 수월하게 잠들도록 도와준다. ‘썸프렌즈’ 오디오 수면 동화는 바니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바니눈은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썸프렌즈’, 인형극 놀이, 오디오 수면 동화 등으로 손가락 빠는 버릇을 고치는 방법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구성했다.

◇엄마의 육아 경험으로 직접 만든 책과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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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릭터 교체가 가능한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

직접 동화책을 쓴 (주)바니눈 김준희 대표는 카피라이터 출신으로 실제로 아이가 손가락 빠는 버릇으로 고생했기에 그 고통을 잘 아는 엄마였다. 손가락 빠는 버릇은 오래 방치할 경우 피부 질환이나 치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임을 경험하여 여러 해결책을 찾아보았으나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엄마들이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보고 해결책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직접 개발하게 되었다.
 
김준희 대표는 부모의 입장에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원료로 ‘썸프렌즈’ 제품 개발을 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수소문한 결과 국내 대표적인 실리콘 생활용품 제조회사인 (주)실리만의 김창호 대표를 만났다. 실리만의 김창호 대표는 바니눈 콘텐츠의 신선한 접근과 확장성을 높이 평가하여 ‘썸프렌즈’ 공동개발에 적극 참여를 결정했다.
 
‘썸프렌즈’는 유아 제품인 만큼 의료용 실리콘과 동일한 수준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인100% 플래티넘 실리콘으로 제작됐다.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비스프리 제품으로 FDA인증, KC인증을 모두 완료했다. (주)바니눈과 (주)실리만은 ‘썸프렌즈’ 제품 개발에만 10개월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 살 버릇은 세 살까지만” 슬로건으로 글로벌 유아시장에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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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눈, 로고 & CI

이제 바니눈은 K-콘텐츠의 글로벌 성장 동력에 힘입어 글로벌 유아 시장에도 야심차게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성용 (주)바니눈 이사는 “아이들의 손가락 빠는 문제는 검색량 데이터로 봤을 때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중요한 이슈이기에 아마존 입점 준비와 함께 미국, 일본, 유럽 등 파트너들과 글로벌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니눈은 “세 살 버릇은 세 살까지만”이라는 재미있는 슬로건답게 아이들의 문제를 아이 ‘스스로’, ‘재미있게’,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책과 행동 개선 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곧 출시되는 2권에서는 많은 엄마들이 육아과정에서 힘들어하는 소재 중 하나인 정리 정돈 문제에 관한 책과 행동 개선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바니눈의 동화책 ‘손가락 빠는 바니눈에게 생긴 일’과 손가락 빠는 행동 개선 제품 ‘썸프렌즈’는 19일부터 바니눈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