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우리카드 '010PAY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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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왼쪽)와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세틀뱅크 본사에서 열린 010PAY 체크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 (사진=세틀뱅크)

세틀뱅크(대표 최종원)는 우리카드(사장 김정기)와 협력해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 '010PAY' 서비스 기반 체크카드를 최초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선보이는 010PAY 체크카드는 '행운'을 테마로 디자인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연회비, 전월 이용실적, 결제조건 등 기본조건 없이도 파격 혜택을 지급한다.

010PAY 체크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최소 1원~최대 1000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일 최대 20개)를 결제할 때마다 지급받는다. 결제 없이도 010PAY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만 하면 매일 행운상자 1개를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의 0.2%가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적립된다.

이 외에 소액신용한도(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탑재해 계좌 잔액이 부족하면 지정 한도(월 최고 30만원) 내에서 신용 결제를 지원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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