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1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에서 DLP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사업'은 유형별로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유형에 따라 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보안솔루션 구매비용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서 워터월시스템즈는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WaterWall™'의 최신 버전(v6.0)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내부자에 의한 기업의 기밀·핵심 정보유출 사례가 급증, 기업들의 DLP 솔루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사업 참여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면서도 기밀 데이터 유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성 대표는 “보다 안전한 내부정보 보호가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보안솔루션 연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