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형혁신복잡성 글로벌학회(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 SOI) 2021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SOI 2021 국제학술대회는 당초 라트비아의 리가기술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DGIST에서 오프라인 개최하고 스카이프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개최를 병행하기로 했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200여편의 논문이 신청됐으며 152편의 최종 논문이 수락돼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9월 논문 제목과 개요를 미리 제출하는 스페셜 세션은 전세계 다양한 대학에서 총 33개를 구성했다. 스페셜 세션 관련 세부 내용은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스페셜 세션 외에도 전세계 100여개 대학과 연구기관들에서 많은 논문이 제출됐다.
SOI 학회는 전 세계 톱 저널을 '스페셜 이슈 저널'로 초빙해 학회에서 발표된 우수 논문들을 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이슈 저널을 사전에 조직함으로써 학자들이 더 역동적으로 연구하고 투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스페셜 이슈 저널 중 첫 번째인 개방형혁신저널(Journal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JOI), SCOPUS-Cite Score 3.8)은 SOI 조직학회장인 윤진효 DGIST 교수가 편집위원장으로 있다.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SSCI) 저널의 편집위원장은 이번 학회 키노트 연사인 베니 V. 크리쉬나 교수다. 'Sustainability'(SSCI 및 SCIE Q2)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 Public Health'(SSCI 및 SCIE Q2), 'Electronics'(SCIE) 저널도 스페셜 이슈 저널로 참여한다.
'우호일반 이슈 저널(Designated General Issue Journals)'도 준비된다. 대부분 그동안 SOI 학회에서 스페셜 이슈를 한 번 이상 했던 저널들이다. 진화경제학 분야 세계 최고 저널인 'Journal of Evolutionary Economics'(SSCI)의 편집위원장은 지난 2017년 SOI 학회에서 키노트를 진행했으며 주요 에디터인 독일 호헨하임대학 부총장 안드레아스 파이카 교수는 올해 학회 스페셜 세션을 구성하고 내년 키노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 스페셜 이슈를 진행했던 저널 중 'Technological Forecasting and Social Change'(SSCI)의 명예 편집위원장인 프레드 필립스 교수가 올해 학회 키노트 연사로 초빙됐다. 'European Planning Studies'(SSCI) 편집위원장인 필립 쿡 교수도 키노트를 진행한다. 'Knowledge Management Research & Practice'(SSCI) 저널 편집위원장인 지오바니 쉬우마 교수도 키노트 연사로 초청됐다.
올해 7년째를 맞는 SOI 2021 학회의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방형 혁신 및 비즈니스 모델(Open Innovation and Business Model after Pandemic of COVID-19)'이다. 모든 발표자에게 학회 프로시딩, 가방, 명찰 등을 배포해 현장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세션 진행에 있어서도 온라인 좌장과 오프라인 좌장을 동시에 임명해 온·오프라인 겸용 학회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SOI 조직학회장인 윤진효 DGIST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게 된 많은 논문들이 전 세계 자본 지속 가능성을 촉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방형혁신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모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외 많은 기업인과 학자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SOI 2022 학회는 영국 웨일즈의 스완지대학교 경제학과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기업인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세션을 계획하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