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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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 리오나인 L7T36, LPT36

주연테크는 엔비디아 RTX3060 105W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리오나인 L7T36·L9T36'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 2종 모두 인텔 10세대 i7-10870H 중앙처리장치(CPU)와 RTX3060 105W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DDR4 3200MHz 16G 메모리와 PCle 3.0 NVMe SSD 512GB가 기본 탑재돼 있다.

썬더볼트3를 통해 USB 3.0보다 8배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고속 인터페이스인 UHS-ll 구격을 사용한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한다. 4K, 8K, 360 비디오 등 UHD 비디오 녹화에 사용되는 카드와 호환돼 기존보다 1.5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리오나인 L7T36은 15.6형 FHD 해상도에 LG IPS 패널을 탑재했으며 144㎐ 주사율에 엔비디아 지싱크(G-Sync) 인증을 받았다. 1.9kg 무게에 실버레이크 그레이 색상 메탈재질로 제작됐다. 미니DP1.4, HDMI 2.0, 썬더볼트3 단자로 최대 3대의 외부 디스플레이 화면 출력이 가능하다.

17.3형 대화면을 장착한 리오나인 L9T36은 블랙 케이스로 144㎐ 주사율에 19.9㎜ 초슬림 디자인, 5㎜ 베젤을 적용했다. 생체 정보를 활용한 안전한 로그인 기술인 윈도 헬로우 초고속 지문인식 로그인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154만9000원으로, 출시 기념으로 한달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노트북 쿨러와 게이밍 마우스, 패드, USB허브겸용 마우스 번지대를 증정한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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