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오피스 웹시트콤 제작지원과 함께, 구단은 물론 K리그에 대한 친숙도를 새롭게 한다.
1일 경남FC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버티고, 슛'이 오는 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에서 첫공개된다고 전했다.
'버티고, 슛'은 경남FC가 기획·제작지원한 5부작 웹시트콤으로, 경남FC 축구단 사무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생생한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연은 <썸 끓는 시간>, <통통한 연애>, <연애 오늘 배송되나요?> 등 웹드라마 히어로 정민규와 전 U-17 축구국가대표 출신 주수진이 맡는다.
또한 개그맨 황영진(홍보마케팅팀장 역), 박충수(전력강화팀장 역), 박문성 해설위원(사무국장 역) 등의 조연들과 경남FC 설기현 감독, 배기종 코치, 김영찬, 윤주태, 에르난데스 선수 등 카메오군단이 가세해 축구단 배경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최근 뉴미디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경남FC가 웹드라마를 통해 K리그 콘텐츠의 다양화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최근 축구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축구단 사무국 직원의 숨은 고충과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FC 기획제작 웹드라마 '버티고, 슛'은 오는 10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거듭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