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NH소상공인파트너 앱, 종합소득세 서비스 판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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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달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경영관리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종합소득세 필요 서류 준비에 도움 되는 혁신 기능을 신규로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기능은 세금 신고에 필요한 자료 증빙을 알기 힘들었던 개인사업자를 위해 체크리스트와 같은 필요 항목과 조회·첨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필요한 데이터를 해당 기관에 요청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달받아 다시 담당 세무사에 전달했다. 새 기능은 세금 신고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해놓으면 자동으로 세무사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의 세무 업무시간 단축은 물론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고객의 세금 신고에 활용할 자료를 전산화하고, 고객의 세무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서비스 운영 협력사 로움아이티와 함께 전국 세무사 500여명의 세무전문가의 무료 종소세 상담 및 방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1:1 맞춤 절세컨설팅 전액무료 제공(회원가입 시 절세컨설팅에 동의 필수) △프리미엄 서비스 1년간 무료제공 △매일 아침 사장님 맞춤 사업 '보고서' 제공 △매일 자동으로 매출, 매입 '증빙' 수집 및 관리 △놓치기 쉬운 세금 일정, 금액, 절세 정보 '알림' 서비스 △직원 근태관리 무제한 등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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