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새 예능 '돈 터치 미(연출 정종선)'가 MC들의 솔직한 출연포부를 공유하며, '감정대행 공감 토크쇼'라는 수식어에 부합하는 통쾌한 매력을 예고했다.
24일 tvN STORY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돈 터치 미' 공동MC 송은이·장영란·오윤아 등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 MC가 각각 혼쭐·돈쭐 내주고 싶은 경우들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며, 현실감 있는 방송진행의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상징캐릭터 '혼쭐이'와 함께 소통 능력자 송은이, 중재 능력자 장영란, 공감 능력자 오윤아 등의 모습으로 소개된 포스터 속 이미지에서 보듯, 현실적인 스트레스 거리에 대한 지적과 이를 공감하며 해결해주는 방송콘셉트를 직접적으로 시사하는 바 관심을 끈다.
송은이와 장영란, 오윤아는 “속으로 삭이지 마시고 저희한테 사연주세요. 어느 곳에든지 말을 할 곳이 꼭 필요할겁니다"라며 “(말할 곳이 사라진 일상 속에서) 친구이자 연인이 되드리겠다. 프로그램명과는 다르게 저희를 많이 건드려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tvN STORY 핵사이다 토크 '돈 터치미'는 오는 26일 밤 7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 사연접수는 지난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돈쭐', '혼쭐' 등의 섹션구분과 함께 접수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