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 모바일 앱 보안 에버세이프 v2.0 나라장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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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공공기관 모바일 서비스에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EverSafe v2.0(이하 에버세이프)'을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에버세이프는 핀테크 전문기업 에버스핀이 개발한 모바일 OS, 앱 위변조 방지, 난독화 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GS인증은 물론, 다수의 국제 핀테크 기술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1년간의 검증기간동안 3245번의 공격시도를 감지하고 막아낸 유일한 솔루션이다.

높은 보안력을 자랑하는 바탕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동적(Dynamic) 보안 방식에 있다. 기존 솔루션은 보안 모듈이 모바일 앱, 웹사이트에 적용되면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상 계속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무리 복잡한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 하더라도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하는 보안 코드를 해커들이 분석하게 되면 이를 피해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에버세이프는 수 없이 많은 보안 모듈이 모듈 생성기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무작위 순서로 동작한다. 계속해 새로운 형태의 보안 코드가 동작하기 때문에 해커가 코드 분석을 시도하더라도 완전히 파악도 하기 전에 이미 새로운 코드가 적용돼 원천적으로 해킹 요소를 차단한다.

우수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에버세이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연구재단, 국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 카드사의 앱 등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에버세이프 v2.0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 지방단치단체, 공기업 등에서 기관내 모바일 업무환경 뿐 만 아니라 대국민서비스 앱에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매해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메이저 금융기관, 그리고 해외에서도 검증을 받은 만큼 공공기관에서도 대민서비스와 모바일 업무환경의 보안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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