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시 라운드! 비 올 때 프로골퍼의 경기 모습은 어떨까?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수원CC에서 열린 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빗속 경쟁'이 화두였습니다. 특히 최종일에는 비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쏟아지는 비가 선수들을 괴롭혔습니다.
2018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삼천리 골프단에서 파워 에너지를 뽐내는 '에너자이저' 인주연 선수의 경기 모습을 담았습니다.
가랑비가 내린 대회 둘째 날.
후덥지근한 날씨에는 시원시원한 골프웨어.
인주연의 빗속 시원한 스윙!
최종일에는 상·하의 비옷 입고 출발.
부상입기 더욱 쉬운 빗속 라운드, 스트레칭은 필수!
'힘주연'의 파워풀한 티샷!
점점 강해지는 빗방울, 틈틈이 우산 쓰기.
골프화를 덮어주는 센스있는 비옷.
우산 쓰고 시야 확보하며 퍼터를 준비.
수건으로 그립 닦고 캐디와 콤비 플레이!
쉽지 않은 빗속 라운드, 그래도 스마일!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