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시큐리티, RSA 2021 참가…"UWSS로 해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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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2021에 마련된 에프원시큐리티 가상 전시관. 에프원시큐리티 제공

에프원시큐리티(대표 이대호)가 세계 최대 정보보호 콘퍼런스 RSA 2021에 참가한다.

에프원시큐리티는 RSA 2021에 가상 전시관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정보보호 우수 기술로 지정한 통합 웹 보안 서비스(UWSS)를 선보인다.

UWSS는 웹 애플리케이션(앱) 방화벽, 안티 웹 쉘, 웹 악성코드 유포 탐지, 웹 위변조 탐지를 클라우드 기반 단일 중앙관리 시스템에서 월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UWSS를 이용해 합리적 가격으로 웹 보안 리스크를 절감하고 관리와 유지보수 편의를 높일 수 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지난해 RSA 콘퍼런스를 통해 세계 시장에 UWSS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현지에 UWSS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웹 호스팅과 보안 시스템통합(SI) 업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한 결과 UWSS 해외 매출도 발생하기 시작했다. 일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는 리셀러 계약을 체결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과 NDA 체결을 마무리, 본격적 사업 제휴를 준비하고 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이번 RSA 콘퍼런스에서 가상 전시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미국 무선 통신 기업, 아일랜드 은행 등과 온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프원시큐리티는 3년 연속 RSA 콘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RSA 콘퍼런스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18~21일까지 4일간 온라인 개최된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