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 동훈아이텍·타이거팀과 API 보안 파트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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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신재욱 동훈아이텍 대표,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 황석훈 타이거팀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엔시큐어 제공

엔시큐어가 동훈아이텍, 타이거팀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위협 대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엔시큐어가 공급하는 API 보안 솔루션 '임비전'을 금융과 엔터프라이즈 시장 등에 확대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보안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임비전을 다양한 고객에게 공급하고 기술지원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성준 엔시큐어 대표는 “솔루션과 영업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임비전이 국내 대표 API 보안 기술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비전은 API 위협 관리·가시화 솔루션이다. 엔시큐어는 임비전 국내 총판을 맡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사업 등 기존 API 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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