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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레노버와 'U+tv 프리' 상품 개발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로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41개 실시간 채널과 약 22만편 주문형비디오(VoD)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 활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한국레노버는 'U+tv 프리' 마케팅·디바이스·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U+tv 프리 사업에 특화된 콘텐츠·서비스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한국레노버는 U+tv 프리 전용 디바이스와 기술 공급을 통해 한국 시장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LG유플러스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디바이스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미디어콘텐츠사업그룹장은 “한국레노버와 U+tv 프리 차별화는 물론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