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액티비티 플랫폼프립(대표 임수열)이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립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함께 기존 주 고객층이던 MZ세대를 비롯해 3040 이상 전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여가 콘텐츠를 선보이고,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대 사진관'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족의 색다른 모습을 알아보는 프로필 사진 클래스다. 이달 14일까지 프립앱과 홈페이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프로필 사진 클래스와 160만원 상당 프립 포인트, 260만원 상당 'H. Slect SHOP' 쇼핑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웰에이징(Well-Aging) 트렌드를 반영하듯 프립에서도 주도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40대 이상의 구매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각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액티비티를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립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는 등 꾸준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