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뉴 MAN TG' 시리즈 신차 3종 16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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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뉴 MAN TG에 탑승해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3종의 신차는 대형 트랙터 TGX 6개 모델, 중대형 트럭 TGM 6개 모델, 중소형 트럭 TGL 4개 모델이다. 모두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D 규정을 준수한다. 뉴 MAN TG 시리즈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700여명 운전자들의 피드백을 설계와 제작에 반영했다.

먼저 내외부를 새롭게 디자인한 캡을 채택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연비 개선 효과까지 얻었다. 실내 공간은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디지털화를 통해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에어 서스펜션 방식 운전석 컴포트 시트는 장시간 운전 시에도 안락함을 제공한다. 조수석 시트는 다양한 형태로 조작이 가능해 실내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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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출시한 뉴 MAN TG 시리즈.>

12.3인치 디지털 프로페셔널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 2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운행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새 조작계인 MAN 스마트셀렉트로 조작할 수 있다.

첨단 기능도 주목된다. MAN 컴포트 스티어링은 차량 속도에 맞춰 스티어링 휠 조작을 보조하는 기능으로 저속에서는 유연하고, 고속에서는 묵직한 조작감을 지원한다. 차선 복귀 지원(LRA)은 차량이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돌려 차선 이탈을 방지한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