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민간 참여 확대...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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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4일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열린 '산림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결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기업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산림청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동안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와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기업 궁금증을 해소한다.

이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해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기후변화 완화 활동 및 기여', '에스케이(SK)임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집중도를 높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서 참석인원은 필수인원을 포함해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대부분 국내기업의 관심사로 경제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며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ESG 경영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기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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